베플리의 영어고민 상담소 TALK 16. 영어에서 발음이 많이 중요한가요?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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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발음이 안 좋다고 놀림을 받아서 주눅들었어요.”

“원어민 같은 발음을 가지려면 어떻게 훈련해야 하나요?

 

영어에 대한 여러분의 고민에 속 시원히 답해드리는 코너, 베플리의 영어고민 상담소 열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요즘은 어릴 때부터 영어 발음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발음이 영어 말하기에 그렇게 중요하게 작용할까요?

오늘은 영어 발음의 중요성과 제대로 된 훈련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영어 발음이 고민이라면 베플리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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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세계 공용어지만 나라마다 발음이 조금씩 달라요. 그래서 원어민 같은 발음을 익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학교에서 친구들이 자기 발음을 듣고 놀린다고 아이가 풀이 죽어 왔어요. 영어에서 발음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식사를 했는지 등의 질문처럼 일회성에 그치는 대화에서는 발음이 조금 어색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과제를 발표하거나 회사에서 영어로 회의를 진행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고 상대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때 발음이 분명하지 않으면 의사 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최근 수행평가의 성적 반영 비중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영어 수행평가는 주제가 주어지면 그에 대한 자료조사, 원고작성, 발표까지 모두 평가 항목에 포함되는데요. 발표를 할 때는 내용의 논리성 및 창의성, 어휘, 문법, 철자 외에도 발음, 강세, 제스처 등이 채점 기준입니다.

무엇보다 발음 때문에 아이가 주눅 든다면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으니 발음 교육에도 꼭 신경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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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어를 막 시작했는데, 발음에도 많이 신경 쓰고 있어요. 발음 훈련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잘 훈련시키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세요.

 

첫째, 파닉스 학습을 통해 각각의 소리를 구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r/과 /l/, /b/와 /v/처럼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비슷하게 들리지만 영어에서는 전혀 다른 두 소리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여러 차례 접하면 각각의 소리를 인식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발달한답니다.

둘째, 원어민의 발음을 잘 듣고 각 소리를 최대한 똑같이 따라 해보세요. 각각의 소리마다 혀의 위치나 발음 방법이 다르므로 원어민이 발음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나 사진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고, 자신이 발음하는 모습이 원어민과 비슷한 지 거울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셋째, 영어의 억양과 강세를 익혀야 합니다. 앞서 언급한 각각의 소리를 원어민처럼 완벽하게 발음하게 되었다고 해서 영어를 말할 때 원어민처럼 들리는 것은 아니랍니다. 따라서 각 단어의 강세 위치를 확인하고 해당되는 부분을 강조해서 발음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record’라는 단어는 1음절에 강세를 주면 ‘기록, 음반’이라는 명사가 되지만 2음절에 강세가 오면 ‘기록하다, 녹음하다’라는 동사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발음을 녹음해서 듣고 원어민의 발음과 비교해보세요. 또 자신이 제대로 발음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발음을 직접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원어민과 발음이 비슷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본 내용은 윤선생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으로 발행하고 있는 <윤선생의 영어 교육 Q&A> 기사를 재구성하였습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http://kids.hankooki.com/lpage/news/201610/kd201610311510171256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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