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변화의 핵심! ‘고교학점제’의 모든 것

2018/08/30
3년 연기된 고교학점제,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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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는 대학과 유사하게 학생이 직접 교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한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로, 문재인 정부의 1호 교육 공약이었습니다.

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교과목을 선택한다는 점에서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 방향과도 결이 맞는 제도인데요. 하지만 고교학점제가 실질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사·입시제도의 개편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이 난점으로 언급되어 왔습니다.

더불어 지난 17일에는 기존에 2022년부터 전면 시행될 것으로 예고 되어있었던 고교학점제가 2025년 전면 시행으로 3년 간 미뤄질 것이라는 교육 당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고교학점제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과 그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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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어떻게 도입될까?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교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는 제도로, 입시 위주의 교육과정과 줄세우기식 평가에 대한 변화의 일환으로 도입된 제도입니다.

올해 1차로 전국 100개 학교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 중인데요. 연구학교에서는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시간표를 구성하는 ‘수강신청제’를 도입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선택 과목이 개설됩니다.

한 학교에 많은 과목을 신설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인근 학교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내 교육기관과도 협업하는 등 대안을 강구하고 있는데요. 농산어촌 등 지역적 한계가 있는 학교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처럼 교사와 학생이 화면을 보며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공동교육 시스템 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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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지난 8월 17일 교육부는 2022년부터 도입하기로 했던 고교학점제를 2025년으로 미루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2 대입개편안에서 수능 절대평가 전환이 뒤로 밀리면서 고교학점제 또한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앞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가장 큰 우려의 목소리는 “내신 절대평가와 수능 절대평가가 뒷받침되지 않고는 고교학점제의 현장 도입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어요.

즉,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도입되어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더라도 수능과 내신을 상대평가하는 상황에서는 점수를 잘 받기 쉬운 과목으로 학생들이 쏠리게 될 것이며, 이 때문에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이라는 고교학점제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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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가 가져올 변화

기존의 지필고사 위주의 상대평가 체제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 희망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따라서 고교학점제를 위해서는 우선 수업 방식과 평가 방법이 바뀔 수밖에 없겠죠.

고교학점제가 안착되면 다양한 잠재력을 평가하는 학생부의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고, 평가 또한 지필평가 보다 토론·팀 프로젝트 등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행평가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에요.

또한 다양한 과목 수강을 위한 학교 간 공동수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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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해외 사례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싱가포르·영국·핀란드·캐나다·프랑스 등 교육 선진국들은 학생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하는 ‘학점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점제를 운영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내신 절대평가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었어요.

또한 학생의 과목 선택을 도와주는 제도도 함께 갖춰져 있는데요. 학교마다 전문지식을 갖춘 진로 교사가 배치되어 학업 상담과 과목 선택을 돕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다양한 과목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 확보, 내신·수능 절대평가 등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동반되어야 할 입시제도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822613.html,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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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자세

학생 개인이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진로를 찾는 것’입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초등학교, 중학교부터 충분히 원하는 진로를 고민하고 설계해야 고교학점제가 실제로 도입되었을 때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또한 고교학점제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것도 관건입니다. 수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학습전략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 더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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