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EO ‘래리 페이지’의 창의성을 키운 교육법

2018/10/17
위인을 만든 교육법 16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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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라면서 부모님, 형제, 친구의 영향을 다양하게 받으며 스스로의 가치관과 진로를 결정하게 됩니다. 오늘 ‘위인을 만든 교육법 16탄’의 주인공 또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적성과 진로를 발견하고, 친구와 함께 꿈을 이루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구글(Google)’의 창시자, 래리 페이지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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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페이지 (Larry Page, 1973. 3. 26. ~)

래리 페이지는 구글의 공동창업자이자 현재 최고경영자(CEO)입니다.

아버지 칼 페이지는 미시건주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였고, 어머니 글로리아도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수였는데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컴퓨터에 관심을 갖고 과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었어요.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미시건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링을 공부했고, 스탠퍼드 대학원에 진학해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평생의 친구인 세르게이 브린을 만나 함께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지금의 ‘구글(Google)’을 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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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을 키운 블록 놀이

래리 페이지는 CEO가 직접 대중과 언론에 나서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등과는 달리 은둔형 CEO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밖에서 뛰어놀기 보다는 혼자서 블록 놀이를 하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컴퓨터공학과 교수였던 아버지는 아들이 창의적인 블록 작품을 만들면 재미있고 기발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래리는 이에 자신감을 얻어 블록 놀이뿐만 아니라, 집 안의 전자 제품들을 분해하며 놀기 시작했어요.

컴퓨터를 갖게 된 후에도 블록으로 컴퓨터 프린터 덮개 등 다양한 창작품들을 만들었고, 이후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동차와 로봇 설계도를 구체적으로 구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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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컴퓨터 신동

“아버지는 기술에 정말 관심이 많으셨어요. 저와 가족들을 로봇 공학 콘퍼런스에 데려가기 위해 가족을 태우고 차를 몰아 미국을 횡단하기도 하셨죠. 어린 아들이 꼭 이 로봇 학회를 경험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아버지는 제가 너무 어려서 규정상 학회에 입장할 수 없게 되자, 평소에는 잘 그러시지도 않던 분이 누군가와 언쟁까지 벌이셨어요. 덕분에 저는 로봇 학회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2013년 구글 I/O 행사장에서 아버지 칼 페이지에 대한 래리 페이지의 발언

 
래리 페이지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컴퓨터와 가까워졌습니다. 일반 가정에 컴퓨터가 보급되기 훨씬 전인 1978년, 일곱 살 생일에 자신만의 컴퓨터를 선물 받았어요.

그는 컴퓨터를 보자 마자 사랑에 빠졌고, 가능한 모든 일을 컴퓨터로 했습니다. 동화책을 타이핑해 컴퓨터에 저장하고, 초등학교 숙제는 워드 프로세서로 작성해 프린터로 인쇄해 제출했어요. 그는 학교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사용한 첫 번째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처럼 교수가 되고자 스탠퍼드 대학원에 입학했고, 그곳에서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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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의 공동창립자

스티브 잡스가 스티브 워즈니악을 만나 애플을 만들 수 있었던 것처럼, 래리 페이지 또한 친구 세르게이 브린을 만났기에 ‘구글(Google)’을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학원 시절 ‘래리 세르게이’라고 불릴 정도로 붙어 다니며 컴퓨터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열망을 가졌어요.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는 당시 ‘백럽(BackRub)’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이후 ‘세상의 모든 웹 페이지를 품겠다’는 의미에서 10의 100승, 즉 무한함을 상징하는 ‘구골(Googol)’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구골’은 이미 상표가 등록되어 있었던 관계로 유사한 발음의 ‘구글(Google)’로 변경되었고, 1996년 8월 드디어 세계 최대 검색 엔진인 ‘구글(Google)’이 탄생했습니다.

현재 래리 페이지는 CEO로서 구글을 혁신적인 기업으로 이끌고 있고, 세르게이 브린은 창업자 겸 구글X 프로젝트 담당자로서 구글 글라스, 자율 주행 자동차, 프로젝트 룬 등 미래 기술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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