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면접과 강의, 과학고 출신도 두렵다!

2018/10/24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필수 소양, 영어가 중요한 이유
m-main-181024

여러분은 어떤 목표를 갖고 학습에 정진하고 있나요? 아직 초중고 학생이라면, 지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따라 전략을 세우고 차근차근 실현해가고 있을 텐데요.

궁극적으로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한 가지가 있어요. 바로 대입에만 목표를 두고 학습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요. 특히 과학과 수학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국어와 영어 등 인문학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 편식이 심할 경우 대입 이후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답니다.

과연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m1

 

대학 진학 후 영어 강의 때문에 휴학까지

최근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영어는 상대적으로 성적을 받기 쉬운 과목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수능에서 분별력을 가지는 과학, 수학 등 타 과목에 집중하느라 영어를 상대적으로 소홀히 할 수 있는데요.

과학고와 영재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도 특성화고라는 취지에 따라 수학, 과학 과목에 비해 영어와 국어 과목은 상대적으로 수업 시간이 적고, 성적 우수자의 경우에도 대입 기준에만 맞춰 영어 학습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 편식이 심해질 경우 대학에 진학했을 때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포스텍(POSTECH)과 카이스트(KAIST) 등 주요 대학은 전체 강의의 대부분을 영어로 진행하고, 교재 또한 원서이기 때문이에요. 막상 대학에 진학했을 때 영어 실력이 부족하면 강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고, 이 때문에 휴학까지 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m2

 

영어 면접 도입하는 대학

카이스트(KAIST)는 2018학년도 수시 일반 전형부터 영어 면접을 도입했습니다. 카이스트(KAIST)의 경우 공과 대학이라는 특성 때문에 학생 다수가 과학고 출신이지만,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고심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어 시험을 치러 추가 수업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영어 수업을 해오기도 했습니다.

카이스트(KAIST)의 영어 면접은 단순히 우수한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목적이 아닌, 영어 강의를 수강하고, 원서를 읽고, 보고서를 쓸 수 있는 ‘활용 능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영어실력을 단순한 평가 기준 중 하나가 아닌, 모든 학사과정과 연계되는 기초 능력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이죠.

 

 

m3

 

대학 졸업 후 학회에서도 필수

카이스트(KAIST)와 포스텍(POSTECH) 등 최상위 대학들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강의도 영어로 이루어지는 것인데요. 이는 대학 수준의 공부를 넘어, 이후 국제학회에 참석하고, 세계수준의 논문을 연구•발표하고, 다국적 기업에서 활동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준비이기도 합니다.

또한 동일한 주제로 연구해 같은 결과를 발표할 경우, 자신의 연구 과정을 논리적으로 표현한 사람이 더 인정받게 됩니다.

즉, 대입에서는 수학과 과학이 가장 변별력 있는 과목일지 몰라도, 사회에서는 영어 실력과 글쓰기 실력 등 인문학적 소양이 없으면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것이죠.

 

 

▶여러분도 각자의 꿈에 따라 특정 분야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영어 실력과 인문학적 소양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9%ec%9b%94_%ed%95%98%eb%8b%a8%eb%b0%b0%eb%84%88

 

%ed%95%b4%ec%8b%9c%ed%83%9c%ea%b7%b8 #영어면접 #영어강의 #과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