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예비소집일 시작! 예비 학부모 체크리스트

2019/01/02
취학통지서를 받았다면 이제부터 진짜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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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8일부터 세종시를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이 시작 되었어요. 예비소집은 아동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정상적으로 초등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는 첫 단계인데요, 학교마다 소집일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는 취학통지서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사유 없이 불참할 경우 아동 신변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연락이 오거나 가정방문을 받게 되니 주의하세요.

예비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첫 입학이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비소집일에 참석하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친절하게 입학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상세히 알려준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윤스기자도 예비 학부모가 미리 체크해두면 좋은 것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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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소집일 참석 전 체크해야 하는 것 – 예방접종 전산 등록 확인

학교 입학 전 까지(만 4~6세) 받아야 하는 추가 예방접종이 있는데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DTaP 5차
  2. 폴리오 4차
  3. MMR 2차
  4.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은 위의 4가지 예방 접종을 모두 완료해야 하며, 예비소집일 참석 전 접종 내역이 전산에 등록되어있는지도 반드시 확인 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전산 등록 확인 TIP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는 회원가입 후에 아이 정보를 등록해서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접종을 완료했는데도 전산 등록되지 않은 경우에는 접종을 받은 의료기관에 가서 전산 등록을 요청해야 할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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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미리 해보면 좋은 활동

만들기, 그리기 활동

1학년 학생들의 수업과정에는 종이 접기,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이 많습니다. 그런데 취학 전의 아동들은 펜 잡기, 가위질, 풀칠하기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많죠.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워서 자신감을 잃어버리거나 행동이 어색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 수도 있어요. 엄마와 함께 미리 연습하고 익숙해지도록 지도해주세요.

 

학교에 미리 방문하기

모든 사람이 그렇듯 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앞으로 다닐 학교를 아이와 엄마가 함께 방문해보고 등교길을 익숙하게 느끼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닐때 엄마가 항상 데려다 줬거나, 통학버스를 타고 다녔다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아이가 학교 가는 길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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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전, 좋은 습관 기르기

아이가 단체생활 및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습관을 길러주려면 초등학교 1학년의 시기가 참 중요합니다. 아이 스스로 하루를 잘 가꿔갈 수 있도록 하려면 밥을 정해진 시간에 먹는 습관부터,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습관까지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미리 점검해주는 것이 좋겠죠.

 

기상습관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오전 9시 전으로 등교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아이가 등교 준비를 마치고 학교에 가야 하는 시간을 역으로 계산해서, 일어나는 시간과 자는 시간을 미리 정해보세요. 특히 늦게 자는 습관이 있거나, 늦잠을 자는 버릇이 있는 아이는 최소 입학 두 달 전쯤부터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배변습관

초등학교 입학 초반에는 배변문제로 실수를 하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학교에서는 수업시간 40분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원하는 시간에 화장실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입학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실을 먼저 가는 습관을 길러주면 좋고 아이가 뒤처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미리 연습 과정을 거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언어습관

또래집단에서는 바른 언어습관이 있어야 친구를 사귀는 것이 수월합니다. 입학 초기에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러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미안함 또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 등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는 것이 옳은지 지도해주세요.

 

식사습관

초등학교에서는 급식을 하는 경우 음식을 남기지 않고 골고루 먹도록 지도하게 됩니다. 아이에 따라 식판에 있는 음식을 모두 먹어야 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해요. 따라서 미리 가정에서부터 아이가 음식을 골고루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면 좋습니다. 또 젓가락 사용법도 익히도록 도와주세요.

 

 

▶이외에도 아이 습관을 초등학생 생활에 맞게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가 무섭거나 딱딱한 곳이 아니라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을 갖게 도와야 합니다. 첫 입학은 아이에게도 학부모에게도 부담되는 일이지만 누구나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기도 하죠. 마음의 준비를 충분히 해둔다면 분명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멋진 입학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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