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리의 영어고민 상담소 TALK 22. ‘영어 문법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19/02/11
190211_m

 

영어에 대한 여러분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드리는 베플리의 영어고민 상담소 스물두 번째 시간입니다.

 

 

최근 수능 외국어 영역의 절대평가 전환과 함께 학교 영어수업의 평가가 실용 영어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요. 이에 많은 부모님들께서 ‘말하기’ 위주의 영어 공부를 계획하고 계십니다. 그렇지 않아도 복잡하고 어려웠던 문법, 이제는 조금 소홀해져도 괜찮은 걸까요?

 

 

오늘 베플리의 영어고민 상담소에서는 영문법의 중요성과 공부법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에요! 문법, 공부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 학부모님이라면 꼭 주목해주세요!

 

%ec%98%81%ec%96%b4%ec%83%81%eb%8b%b4%ec%86%8c-%ec%b9%b4%ed%86%a101

 

Q.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에요. 최근에 영어 문법보다 말하기가 중요하다고 해서 말하기 위주로 영어를 가르쳤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법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 있어요. 문법 공부 꼭 해야 하나요?

문법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영어를 자주 읽고 듣다 보면 영어 구조나 형식에 감각적으로 익숙해집니다. 잘못된 문장을 보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간접적 문법 학습이 이뤄지는 것이죠. 하지만 직접 문법을 공부하지 않으면 이해나 표현에 있어 정확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 문법 지식이 있으면 문장의 구조를 알기 때문에 정확한 의미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효과적인 문장을 구사할 수 있어요. 따라서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갖춰지면 문장만 봐도 어떤 문법 규칙이 적용됐는지 알 수 있도록 학습을 해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문법 교육이 시험이 끝나면 쉽게 잊어버리는 ‘시험용 지식’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문법 공부 외에 문법을 활용한 말하기나 쓰기를 할 일이 많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보니 문법 지식은 해박해도 영어 회화를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제는 우리 영어 교육의 목표도 의사 소통으로 바뀌었고, 학자들 역시 문법 학습은 원활한 의사 소통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해요. 그럼 문법 공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문법 학습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이뤄집니다. 첫 번째 방법은 우리에게 익숙한 연역적 방법으로, 규칙을 먼저 제시한 다음 예시를 통해 규칙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다양한 예시를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규칙을 발견하도록 유도한 다음 이후 규칙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는 문법 수업이라기 보다는 회화적인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동기 유발도 쉽고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에 가까운 과정이라는 점에서 효과적입니다.

 

%ec%98%81%ec%96%b4%ec%83%81%eb%8b%b4%ec%86%8c-%ec%b9%b4%ed%86%a102

Q. 저희 아이는 영어 말하기는 좋아하는데, 쓰기를 무척 싫어합니다. 게다가 영어 쓰기를 해놓은 걸 보면 틀린 문법이 많이 눈에 띄어요. 일일이 고쳐주자니 아이가 낙담할 것 같고, 그냥 두자니 올바른 방법이 아닌 듯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쓰기를 잘 하려면 어휘뿐 아니라 문법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문법 공부는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기도 하지요.

 

일단 자녀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접근하는 게 중요한데요. 가령 영어로 편지 쓰기, 연극 대본 쓰기, 짧은 만화 그리기 등 실생활에 녹아 있는 흥미로운 활동을 쓰기에 접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적은 양이라도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흥미 위주의 활동을 유도하세요.

 

쓰기는 말하기와 달리 작성한 내용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틀린 표현을 그대로 두기보다는 잘못된 부분을 표시하면서 쉽고 바른 표현으로 수정하도록 유도해주세요. 하지만 곧장 올바른 표현으로 고쳐주면 자녀가 다시 보지 않을 확률이 높으므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스스로 고민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고친 글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본 뒤 다시 써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아이는 여러 번 고쳐 써야 완벽한 영어 쓰기가 이뤄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 본 내용은 윤선생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으로 발행하고 있는 <윤선생의 영어 교육 Q&A> 기사를 재구성하였습니다.

 

기사원문 보러가기

http://kids.hankooki.com/lpage/news/201610/kd20161017145021125630.htm

http://kids.hankooki.com/lpage/news/201607/kd20160704151045125630.htm

 

 

 

%ed%95%b4%ec%8b%9c%ed%83%9c%ea%b7%b8 #영어학습법 #베플리의영어고민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