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공부는 내가 책임진다!

2019/03/07
부모님들이 읽으면 좋은 공부법 서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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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스기자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아이 공부에 부쩍 신경이 쓰이는 부모님들 많으실 거예요. ‘성적은 앉아 있는 시간과 비례한다’고 믿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뇌과학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과학적 공부법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무작정 지식을 알려주기보다는 효율적으로 기억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늘어난 덕분입니다.

 

이에 과학적 공부법을 안내하는 서적도 다수 출간되고 있는데요. 오늘 윤스기자는 공부법 서적 중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만한 서적 몇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윤스기자가 소개해드리는 서적과 함께, 아이 공부 이제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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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뇌를 건강하게! <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

아이의 학습 능력을 좌우하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 바로 ‘두뇌’가 아닐까 해요. 부지런함도 중요하고 호기심도 중요하지만, 결국 두뇌가 건강해야 학습도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죠! 그런데 얼마 전 출간된 <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이하 <아이의 뇌>)에서는 아이의 두뇌와 관련해 매우 중요한 주장을 내놓습니다. 부모님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아이의 두뇌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아이의 뇌>는 일본 최고의 소아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30년 동안 아이의 두뇌와 정서발달의 관계를 분석해 내놓은 책인데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바로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 태도가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것은 물론, 뇌에 물리적 손상까지 가한다는 것입니다. 태아기와 유아기, 사춘기 아이들의 뇌는 외부 영향에 매우 민감한 시기인데, 이 시기에 적절한 보살핌과 애정이 뒤따르지 않으면 뇌가 고통에 적응하기 위해 스스로 형태를 바꾼다고 해요. 이러한 뇌의 변형이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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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 도모다 아케마, 이은미 옮김, 북라이프, 2019

 

<아이의 뇌>는 두뇌 발달과 보살핌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나아가 평소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과 행동에 대해 꼼꼼히 짚어보는 책입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셨던 부모님이시라면 이 책과 함께 일상을 돌아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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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과학이다! <완벽한 공부법>

앞서 말씀드린 대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곧 공부 실력”으로 통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러나 최근 심리학이나 뇌과학 분야에서는 이러한 통념에 과학적 근거가 희박하다고 하는데요. 오랫동안 많은 정보를 담는 것보다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나아가 정보를 효율적으로 담으려면 공부 이외에 더 많은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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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부법>, 고영성·신영준 공저, 로크미디어, 2016

 

<완벽한 공부법>(이하 <완공>)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받아들이고 보관하는 방법 등에 대한 뇌과학 및 심리학 연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공부법 서적입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비롯해 공부를 잘 하기 위한 동기부여 방법, 공부에 있어 운동과 수면, 인간관계의 중요성 등 공부법 자체 외에 공부를 잘 하기 위한 다양한 요인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공부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 방법들을 소개함으로써 원론과 사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비단 학교 공부뿐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녀의 모습을 기대하는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필독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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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능력이 곧 학습력! <공부머리 독서법>

많은 부모님들께서 “국어 실력이 좋을수록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도 높다”는 식의 풍문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러나 정작 학년이 높아질수록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가 많이 사라지게 됩니다.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공부 시간이 늘어나면서, 무언가를 읽을 시간이 계속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최근 OECD 보고서에 따르면 가입 국가 중 한국 사람의 문해력이 하위권이라고 할 정도로 읽기 능력 저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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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지음, 책구루, 2018

 

<공부머리 독서법>(이하 <독서법>)의 저자는 역설적이게도 ‘읽기 능력’의 저하가 ‘성적 저하’와 매우 큰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관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찰을 토대로 독서 강사로서 활동하며 ‘읽기 능력이 높을수록 공부를 잘한다’, 나아가 ‘독서는 읽기 능력을 끌어올린다’는 가설을 세우고 오랜 기간 독서 교육을 통해 이 가설을 증명합니다.

 

<독서법>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저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책인데요. 언어 능력이 학습 능력에 끼치는 영향력을 시작으로,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독서 교육 방법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읽기 능력 향상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이시라면, 주의 깊게 살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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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만들어라! <강성태 66일 공부법>

가장 만나고 싶은 공부 멘토 1위, 학부모 선정 대표 공부 전문가 등등으로 불리는 ‘공부의 신’ 강성태 씨. 강성태 씨는 그동안 수많은 공신들을 만나본 결과, 공신들에게서 공통된 특징 하나를 발견합니다. 바로 저절로 공부하게 만드는 강력한 공부 습관이었는데요. 수많은 공신들은 큰 마음을 먹고 열을 올리며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처럼 저절로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이죠.

 

이러한 특징에 착안한 강성태 씨는 공부 습관을 심기 위한 책 <강성태 66일 공부법>(이하 <66일>)을 펴냅니다. 습관을 만드는 것은 얼핏 대단히 어려운 일 같지만, <66일>에 따르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공부가 습관이 되는 데에는 약 9주, 66일의 시간이면 충분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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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66일 공부법>, 강성태 지음, 다산 4.0, 2016

 

<66일>은 이러한 대전제를 바탕으로 66일 동안 공부를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하는데요. 공부하는 데 너무나 큰 의지력을 소모해버리는 자녀가 있으시다면, 꼭 한번 참고해볼 만한 책이랍니다!

 

 

▶ 지금까지 자녀의 공부법을 정리한 서적을 함께 살펴보셨는데요. 그동안 잘못 알아왔던 공부 통념을 뒤집고,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유용한 책이 아닐까 생각해요.

 

새 학기를 맞아 자녀 공부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 많으셨죠? 윤스기자가 소개해드린 책들과 함께, 자녀가 새 학기에는 더욱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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