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수학 꽃길만 걸으세요! 수포자 탈출을 위한 수학 학습 전략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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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국어, 영어와 더불어 대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입니다. 동시에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없는 과목으로 손꼽히는데요. 난이도가 높은데다가 영어와 달리 실용성이 떨어진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언젠가부터 ‘수포자’, 즉 ‘수학 포기자’라는 말이 널리 통용되며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수학은 교육 과정을 한번 놓치면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려운 과목으로 손꼽힙니다. 예를 들어 중학교 1학년 때 배우는 ‘자연수’와 ‘정수’, ‘유리수’를 이해하지 못하면 이후 배우는 ‘순환소수’, ‘무리수’ 등은 자연히 이해가 어려워지고, 이후 수업시간에 ‘먼산’을 바라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죠.

 

그러나 대학 입시의 핵심인 동시에, 최근 취업 시장의 이공계 전공자 선호와 함께 ‘취업 시장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수학! 게다가 그 매력도 대단해서, 의외로 적지 않은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목’으로 손꼽기도 하는데요. 대입은 물론 이제는 취업까지 좌우한다고 하니, 이대로 포기할 수 없겠죠? 오늘은 수포자 탈출을 위한 방법을 알아볼까 해요. 여러분의 수학시간이 봄기운 가득한 ‘꽃길’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지금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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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 탈출 전략 1, 일단 친해지세요

관심이 없다 보니 재미가 없고, 재미가 없다 보니 수학도 멀리하게 되는 것이죠. 거리감을 좁혀야 흥미가 생기는 법! 일단 친해지는 것으로 수학 공부를 시작해보세요.

 

그렇다면 거리감은 어떤 방법으로 좁혀야 할까요? . 이러한 과정은 기초를 쌓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수학에 대한 작지만 중요한 성공 경험을 안겨주는데요. 수학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줄여줄 뿐 아니라 자신감을 심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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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 탈출 전략 2, 진도 강박을 버리세요

수포자 탈출을 위한 두 번째 전략은 바로 진도에 대한 강박을 버리는 것입니다. 이 전략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흔히 진도를 쫓아가지 못하는 순간이 바로 ‘수포자로 향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지금 필요한 것은 발상의 전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진도를 포기하셔야 합니다.’

 

진도를 포기해야 하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던 수학이란 과목의 특성 때문인데요. ‘자연수’와 ‘정수’를 이해하지 못한 학생이 ‘유리수’를 이해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학교 진도가 ‘유리수’에 지차고 있다고 해도 ‘자연수’를 공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더 유리한 선택이라는 점!

 

그러므로 수포자 탈출을 위해선 일단 자기 학년 과정에 상관없이 ‘내가 취약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부분을 다시 공부하세요. 자기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지난 학년들의 학기별 시험지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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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 탈출 전략 3, 독해력이 중요합니다

모든 과목에 있어서 ‘독해’는 문제 해결의 기초가 됩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다양한 지식이 있어도 문제를 풀어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는 수학 문제를 풀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문제에서 요구하는 수학 지식을 알아야 문제도 정확히 해결할 수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이를 파악하지 못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므로 독해력을 늘리기 위한 독서 등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혼자 문제집을 푸는 과정에서 출제 의도와 실마리가 도저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답지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틀리더라도 답을 생각하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답지는 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수포자들의 경우 ‘문제를 푸는 과정’ 자체에 다다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답지에는 문제 해결을 위한 발상과 실마리, 사고과정이 담겨있는 경우가 많아요. 답지에 담겨 있는 실마리와 과정 등을 내 것으로 만든 다음,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면 그 과정이 내 것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문제의 실마리가 5분 이상 떠오르지 않는다면 답지를 참고해보세요!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지만, 수학은 특히 외부의 도움 없이 홀로 개념을 익히기가 매우 어려운 과목입니다. 그러므로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르는 부분은 학교 선생님께 자주 질문하거나,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강의를 반복해서 시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 많은 학생들에게 미움(?)을 받는 수학, 그러나 대입에 있어서든 진로에 있어서든 포기하기가 ‘너무 아까운’ 과목입니다. 더불어 자기 진도가 조금 뒤처져 있다고 해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간다면, 충분히 정복할 수 있는 과목이기도 해요. 만약 수학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한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이 있으시다면, 오늘 다시 기초부터 쌓아볼 것을 권해드려요. 알려드린 방법대로 꾸준히 진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 수학 시간이 ‘꽃길’이 되어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윤스기자가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