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영재고에 합격한 이수보 군을 만나다!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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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위치한 한국과학영재고등학교를 아시나요?

국내 최고의 이공계 대학 카이스트의 부설학교로 미래의 과학자를 길러내는 고등학교인데요. 이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2박 3일 간 합숙을 거쳐 총 3번의 시험을 치를 정도로 진학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한국과학영재고등학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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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의 부설학교로 선생님들은 카이스트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수업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연구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졸업 후에는 전교생의 약 80% 가량이 시험 없이 카이스트에 입학, 나머지는 시험을 거쳐 서울대, 포항공대로 입학합니다.

 

 

 

여기 물리학자가 되기 위한 열망으로 입학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윤선생 회원이 있어 윤스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바로 이수보 군인데요.

수보 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윤선생영어교실 구미인동센터에서 영어 실력을 쌓아 베플학제 17단계(고등3학년 수준)까지 이수, 졸업했습니다. 이러한 영어 실력이 중학교 내신 성적은 물론 한국과학영재고 예습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수보 군에게 한국과학영재고 진학부터 영어 학습 비법도 들어보고, 댓글 토크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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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과학영재고로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7살 때,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과학 책이 있는데요. 동물들의 특징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책이었어요. 이 때부터 과학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었죠. 지금은 이론물리학자라는 구체적인 꿈도 생겼는데요.

좀 더 심도 있는 공부를 하고 싶은데 특목고나 일반 학교는 제 과학적 지식에 대한 탐구 욕구를 채워주기에는 부족할 것 같아 깊은 과학적 지식을 쌓고 싶어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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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과학영재고 입학시험은 2박 3일동안 합숙하면서 시험 치른다고 들었는데요. 이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입학시험은 수학, 과학 그리고 발표 및 토론 이렇게 세 가지로 진행이 되었어요. 그 중 과학적 주제를 가지고 3인 1조가 되어 과학적 원리를 밝혀내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

- 어떤 질문이었나요?

시험관께서 한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렌즈가 여러 개 있고 그 사이에 손을 넣으면 손이 보이지 않는 현상에 대해 과학적 원리를 밝혀내는 것이었어요. 결과적으로 원리를 알아내는 것은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토론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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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 동안 윤선생으로 영어공부 했던 것이 과학영재고 진학에 도움이 되었던 것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우선 학교 내신 성적이 잘 나온 덕분에 한국과학영재고에 지원할 수 있었죠. 중1~2학년 때까지 영어뿐 아니라 전과목 전교 1등이었습니다. 과학 과목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담임 선생님께서도 이 학교를 적극 추천해주셨어요.

아무래도 어릴 적부터 윤선생으로 매일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다 보니, 내신 성적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그리고 과학영재고에 입학하면 배우게 될 교과서들이 전부 영어원서더라고요. 미리 사서 보고 있는데, 윤선생으로 꽤 많은 영어 단어를 익혀서 그런지 이해가 더 빠르게 되는 것 같아요.

 

- 영어 내신 성적이 잘 나올 수 있었던 학습방법은요?

영어 듣기는 영어가 귀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윤선생으로 매일 들으면서 학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가 귀에 익숙해 지게 되었고요. 읽기의 경우에는 영어로 된 글을 모두 완벽하게 해석해보려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길러서 영어문장을 잘 읽고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쓰기의 경우에는 문법을 제대로 알아야 쓸 수 있다고 생각해서 문법 공부와 함께 작문 연습도 열심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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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년 입학 전까지 남은 2학기 동안 준비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입학 후에는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의사소통도 영어로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 특히 영어 말하기 공부에 신경쓰고 있어요. 방법은 여러 가지 영어 지문을 소리 내어 읽어보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그리고 생물 용어도 외우고 있어요. 지금까지 배운 전문용어를 영어로 바꿔서 외워야 하는데다가 양도 많아서 거기 들어가면 외울 시간이 없거든요. 그래서 거기서 배우는 책을 사서 틈틈이 보고 있습니다.

- 과학 용어가 전문용어라 어려울텐데 수보 군만의 단어 외우기 노하우가 있나요?

영어단어를 외울 때는 저만의 연상 방법을 활용하면 더 잘 외워지더라고요. 영어 단어의 뜻과 발음과 유사한 한글 단어를 연상시키면 단어를 외울 때 더 효과적이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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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먼저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해요. 단어를 모르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모든 분야에서 뜻을 모르니까 막히더라고요. 그래서 영어 단어를 많이 익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법도 중요하죠. 문법을 알아야 영어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으니까요. 학년이 올라 갈수록 단어나 문법의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더 어려워지긴 하지만 문법은 놓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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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과학영재고 진학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한국과학영재고는 전국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모인다고 해요. 그만큼 치열하고 친구들과 나 스스로를 비교하게 될 수도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학습에 대한 목표가 분명하고, 이 학교를 간절히 원한다면 진학을 꿈꾸라고 하고 싶어요.

 

 

 

자녀를 영재고에 진학시킨 어머님의 교육 노하우가 궁금해 수보 군의 인터뷰를 마치고, 어머님의 인터뷰도 짤막하게 진행해보았습니다. 포인트는 ‘흔들리지 않는 교육방식’ ‘아이가 선택한 것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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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보 군이 다른 영어 학습 없이 초1~중2까지 윤선생으로만 영어학습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님께서 그렇게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보가 어렸을 때부터 학원에 가서 딱딱한 수업을 듣는 걸 싫어해서 학습지를 찾다 윤선생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요즘 학부모들은 입소문 듣고 학원 등을 자주 갈아타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가족은 대체로 한 가지를 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수보가 선생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꾸준히 해나갔고, 공부라고 생각하기 보다 즐기는 자세로 하다 보니 더 오랫동안 윤선생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영향으로 수보를 관리해주시던 김은진 선생님이 지금은 둘째 아이도 관리해주고 계시고요.

- 수보 군과 동생까지 윤선생을 해보고 나서 만족도는요?

만족스러워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집에서 선생님과 편하게 학습하는 것이 가장 좋았고요. 아이들이 어떤 상태인지, 어떤 방향으로 조언해야 하는지 의견을 주셔서 저 역시 도움이 많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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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보 군의 진로나 학습에 어떠한 지도를 해 주셨나요?

한국영재고등학교 진학도 수보가 스스로 결정한 거에요. 아이가 선택한 것에 대해 따라주는 편이죠. 학습량이나 방식도 아이 스스로 하는 걸 지켜봐 주고, 지지해주는 편이에요.

다만, 공부하는 과정에서 아이한테 슬럼프가 온 적이 한 두 번 있었는데, 이럴 때마다 조금만 이겨내면 수월해지는 단계가 올 거다, 이 단계를 지나면 더 재미있는 것이 나타난다고 아이를 응원해줬었죠.

 

 

 

★ 9월 셋째 주 댓글 토크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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