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내셔널 스펠링비 현장을 가다!

2016/02/26
64명 영어영재의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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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2016 내셔널 스펠링비(National Spelling Bee, 이하 NSB)’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렸습니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이하 IGSE)가 주최하고 윤선생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는데요, 전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64명의 영어영재가 참가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고 해요. 그 생생한 현장을 윤스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띠내가 바로 영어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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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N.I.L.E.

campanile”

침착하게 또박또박 철자를 말하는 스펠러. 심사위원의 “That’s correct!”라는 멘트와 함께 정희현 양(세종도담초6)이 2016 NSB 한국 챔피언으로 결정되는 순간입니다.


NSB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철자 말하기 대회인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이하 SNSB)’의 한국대표 선발전인데요, 이날 챔피언이 된 정희현 양은 금상을 수상한 정수인(부산외국인초6) 양과 나란히 오는 5월 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SNSB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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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 동갑내기 영어영재의 학습법
이들 두 학생에게는 영어영재라는 점 외에도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요, 우선 이름의 성씨가 같습니다. 또 나이도 동갑이라고 해요. 둘 다 3월이면 중학교에 입학하는 현재 예비중학생인데, 언니 오빠들 사이에서 정말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어요!

도대체 어떻게 준비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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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현 양 – 2016 NSB 챔피언
주로 어원을 활용해 단어를 학습합니다. 같은 어원의 단어끼리 외우면 기억이 잘 되고, 뜻도 같이 외울 수 있어서 좋아요. 영어단어를 많이 알면 책을 잘 읽을 수 있고, 글을 쓸 때도 편해요. 표현이 풍부해지기 때문이죠. 단어의 ‘모양’으로 외우기도 하는데,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손바닥에 손으로 적으며 떠올리는 방법이 저에게는 잘 맞아요.

정수인 회원 (윤선생영어숲 부산남천학원) – 2016 NSB 금상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앞뒤 문장을 보고 단어의 뜻을 생각합니다. 그러다 도저히 알 수 없을 때는 사전을 찾아보고 그 단어를 외워요. 모르는 단어를 외울 때는 어원에 집중해요. 어원마다 패턴이 있는데, 비슷한 발음이 나오면 이 패턴을 활용해 뜻을 알아낼 수 있어요. 특히 NSB는 단어의 발음만 듣는 것이 아니라 어원에서도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저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어요.

 

어원을 활용한 단어학습. 이것도 이 두 영어영재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날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유현빈 군도 여러 번 언급했습니다.
>> 영어영재 현빈 군이 말하는 영어단어 학습법 바로가기
http://yoons-magazine.com/archives/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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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NSB 대회의 은상은 유현빈(부산교실용호), 최선호(교실성북중앙), 박지훈 군이 수상했고, 동상은 송종희(군산수송남), 최지혜(군산수송동), 양호성(교실제주), 홍승아(교실관악), 문나연(대전정림) 학생이 각각 받았습니다.

정말 축하할 일이지요? 짝짝짝~~

이외에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40명의 학생들에게는 총 상금 950만원과 상장이 주어졌습니다. 모두모두 축하해요!!

 

[사진3] 윤선생, '내셔널 스펠링비' 개최

이날 수상자 40명을 선발하기에 앞서 진행된 Written Session(지필시험)! 대회장 빼곡히 앉아 있는 영어영재들이 보이시나요? 전국 3천여 명의 경쟁을 뚫고 이 자리까지 온 영광스런 얼굴들인데요, 사진으로도 긴장감이 전해지네요. 이 지필점수와 Oral Session(말하기시험) 1라운드의 점수를 합산해서 40명의 2라운드 진출자가 나오게 되는 거랍니다.

 

[사진6] 윤선생, '내셔널 스펠링비' 개최

Oral Session 2라운드부터는 맞힌 스펠러들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고요, 최후에 남은 1명의 스펠러가 챔피언 단어까지 맞혀야 챔피언이 될 수 있습니다. 출제자가 제시하는 단어를 듣고, 스펠러들은 단어의 뜻과 예문, 어원 등 힌트를 최대한 끌어 모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요, 이 모든 과정이 2분 안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2분이 넘어가면 오답으로 인정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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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부터는 2층에서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모습을 참관할 수 있어요. 대회장보다 더 숨막히는 긴장감이 맴돌았답니다. 아깝게 틀린 아이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정답을 맞힌 아이에게는 응원의 박수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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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도 금지될 만큼 조용한 대회장! 스펠러들이 한 명씩 호명되어 마이크 앞에 섭니다. 스펠러가 말한 스펠링이 정답이면 That’s correct! 틀리면 땡~ 하는 종소리와 올바른 스펠링을 말해주는데요. 자신이 틀린 부분이 어딘지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NSB의 특별함이 아닐까 합니다.

 

한편, 대회장 바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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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Written session이 진행되는 동안 기다리는 부모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건? 바로 고무장갑! 하루 두 번 알람으로 영어공부를 도와주는 두끼영어 앱을 설치하면 고무장갑을 드리고 있네요. 윤선생매거진 가족들은 이미 모두 설치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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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선생 카카오스토리에서도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윤선생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를 하거나, #윤선생 해시태그 달고 NSB 대회 사진을 올리면 초등교과수록도서와 머그컵을 모두 다 받을 수 있어서 부모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답니다.
>> 윤선생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https://story.kakao.com/ch/yoons

대회가 끝났음에도 아쉬움에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영어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아쉽게 탈락한 친구들 중에 내년 챔피언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일년동안 실력을 갈고 닦아 내년에 다시 만나요!
영어영재들의 진검승부, 2016 내셔널 스펠링비 대회 현장에서 이상 윤스기자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 이것은 알고 가요!
● 한국대표 선발대회 『내셔널 스펠링비(NSB)』는 무엇?
– NSB는 2008년 아시아 국가 최초로 한국이 미국 ‘SNSB’ 본선 진출권을 얻어 시작했습니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영어전문 대학원인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www.igse.ac.kr)가 주최하고,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이 후원하고 있어요.
– 국내에서 지역별로 개최되는 여타 영어대회와 달리 NSB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철자 말하기 대회입니다. NSB에서 한국대표로 선발되면 미국 대회인 SNSB에 출전해 각국의 아이들과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 한국대표가 참가하는『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SNSB)』는 무엇?
– 1925년 미국에서 시작해 올해로 89회를 맞이하는 SNSB는 미국 Scripps 社가 주관하고 전세계 280여 개의 후원사가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철자 말하기 대회입니다.
– 매년 5월 말 경에 미국 전역과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등 10여 개국에서 1,000만 명 이상의 초등·중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하는데요, 최종 결선은 ESPN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되어 매년 900만 명이 시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거액의 상금과 함께 백악관 초청의 영예가 주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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