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우리 아이, 집중력 키우는 법

2017/04/11
올림픽 황제 펠프스도 겪었던 ADHD, 어떻게 극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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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집중력은 학습 능력은 물론 기본적인 일상생활에서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에 있어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이러한 집중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교육에 따라 발달해나가는 것이라고 해요. 오늘은 생활 속에서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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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어린 시절 ADHD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펠프스는 경찰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잦은 다툼을 보며 자랐는데요. 또한 남들보다 긴 팔다리를 가진 펠프스를 친구들은 ‘괴물’이라고 놀렸고 이로 인해 더욱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해요.

펠프스가 수영을 처음 접한 이유도 바로 ADHD 치료를 위해서였습니다. ADHD의 특징인 집중력 저하는 뇌의 불균형에서 비롯되는데, 수영은 신체와 인지의 균형적인 발달과 함께 정서적 안정까지 얻을 수 있어 ADHD 치료에 효과적인 스포츠입니다.

이처럼 생활 속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놀이와 활동을 통해 뇌에 자극을 주면 집중력 발달에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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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 취하기

뇌는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이 중요해요. 아이들은 렘 수면을 하는 동안 자기 전 배운 내용을 기억하고 정리해 대뇌에 새기는 시간을 갖고, 비렘 수면을 하는 동안은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고 휴식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받게 됩니다.

 

인지능력을 키우는 활동하기

아이가 산만할수록 접촉하는 정보의 양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에요.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통해 새로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들을 거치면서 집중력과 사고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많은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한창 집중력을 키워야 할 유아기에는 무엇보다 재미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독서를 하거나 체험활동을 통해 배경지식을 길러주세요. 학습의 양에 집착하지 말고, 재미있는 놀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 계발하기

아이가 도통 집중하지 못하는 일을 억지로 시키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어 역효과를 줄 수 있어요.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일수록 아이가 좋아하고 재능 있는 분야를 계발시켜주세요.

아이가 한 가지 일에만 과도하게 집중한다면 그 분야에서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인데요.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책만 읽는 아이에게는 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주제의 책을 골라주어 사교성과 인간관계의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력을 키우는 환경 조성하기

아이가 매일 접하는 방의 인테리어 또한 정서적 안정감에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가 산만한 편이라면 희미한 색상이나 잔잔한 무늬는 신경을 오히려 분산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아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파란색을 권하고 있는데요. 파란색은 빛의 파장이 짧고 에너지를 정제시켜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녹색은 따뜻한 느낌이 들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정서 안정의 효과가 있어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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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들은 평소에도 주위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거나, 지적을 받는 일이 많아요.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서적 안정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칭찬과 격려로 용기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유아기의 아이들은 불안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엄마가 먼저 적극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고 반응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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